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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원 지역사회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시설 1곳을 선정하여 설립목적, 주요 프로그램 2가지 정도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실천현장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에 따른 개선방안을 주관적 측면자신의 견해 객관적측면, 제도 정책등에서 제시하세요

 

 

 

 

 

 

 

 

 

 

 

목차


서론


본론


1. 아동복지의 방향
2. 아동복지법
3. 지역아동센터 - 희망지역아동센터
4. 문제점 개선방향




결론


참고문헌

서론

 

아동복지란 아이들이 더 평화롭게 잘 지내는 상태를 의미한다. 서비스 분야, 사회복지 실천의 특수한 형태, 전직 아동복지, 아동복지를 위해 제공되는 정책과 활동의 개념이다. 어린이들은 사회·경제·파탄 가정생활과 관련된 정서적 문제, 소득보장, 교육, 취업기회, 보건복지서비스 등 사회준비상의 결함, 부모가 감당할 수 없는 특별한 문제 등을 안고 있으며, 이런 욕구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동 발달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이 된다. 이런 장애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동복지. 어린이복지의 주체는 국가.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민간아동복지센터 등이다.그 대상은 모든 아이들뿐만 아니라 특별한 문제를 가진 아이들이다.

 

,아동복지법은 어린이18세 미만이지만 아동복지시설은 20세까지 연장할 수 있고, 민법은 20세 미만을 미성년자로 규정하고, 아동복지제도는 국가가 채택한 이념에 따라 공통적인 양육 형태나 대체양육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사회가 보편주의 원칙의 최우선 과제라면 자녀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보육정책을 수립한다면, 사회는 부부가 공유하는 보육이념과 가족·사회가 공유하는 보육이념을 취하는 공동보육국가가 될 것이다.반면 어머니와 기관에서 자녀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사회의 요구에 초점을 맞춘 선택적 복지 원칙에 따라 보육제도를 논의한다면 사회는 남성을 생계 부양자와 여성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본론

 

1. 아동복지의 방향

아동복지는 아동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아동복지를 추구하면서도 가정이나 지역사회의 아동보호가 미흡한 아동을 보호해야 하며, 아동·빈곤아동·장애아동은 부모의 죽음과 이혼으로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지만 아동복지 목표에는 차이가 있다. 1961년 아동복지법 제정부터 1981년 아동복지법 제정까지 91년 보육법 제정까지 우리나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아동복지목표는 부모의 부족과 빈곤에서 부모의 고용으로 전환되어 보호와 발달에서 아동의 보호와 발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부모의 양육환경 변화는 물론 아동의 시각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아동보호목표에서 권리목표로 전환하여 1989년 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되어 아동권리의 실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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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동복지법

아동복지법은 196112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건강하게 태어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근대적 의미에서 아동보호사업의 발단은 18883월 프랑스 선교사들이 성문을 열고 서울 명동에 가톨릭 고아원을 세운 이후였다. 그리고 196112월 사회보장정책의 일환으로 아동보호법이 제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오늘날 아동복지, 즉 취약계층을 위한 아동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아동복지 개념에 비해 구식이었다. 1981413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이 신설되고, 근대적 의미에서 아동복지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일반아동(사회복지)의 복지도 규정됐다. 제정 당시 19814월 법이 개정돼 법적 명칭이 아동복지법으로 바뀌었고 2000112일 전문화법이 개정됐다. 2000년 말 현재 제43조와 부칙 4조로 구성된 이 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18세 미만의 어린이가 있고, 모든 시민과 국가가 이러한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해야 한다. 55일은 어른들이 이런 정신을 실천하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심어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날이다.

둘째, 어린이위원은 도··군청에 배치돼 아동복지를 위한 다양한 상담과 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군에서는 생활여건과 가정환경을 세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역정비 등 우수 인재를 아동위원회 우등위원으로 위촉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3. 지역아동센터 - 희망지역아동센터

 

경기도 소재


031-872-9688


이용시간
학기중 : 10:00 ~ 21:00
방학중 : 11:00 ~ 18:00
토요일


본 지역아동센터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생활교육 프로그램
아동인성교육 프로그램
아동자립지원 프로그램
아동학대예방 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출처: 희망지역아동센터

 

1) 안정된 가정생활 (가정과 부모)

안정적이고 가족생활을 강화해야 하지만 극단적인 사랑과 과잉보호, 무관심은 피해야 한다.보건기관을 통한 보건서비스 확대, 경제적 관점에서의 생활보장, 모자보호, 교육 및 유아교육 제공,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2) 경제적 안정

아동의 건강한 양육은 첫째, 가정생활의 경제적 안정에 달려 있다

가난한 어린이들은 영양 실조와 같은 영양 문제뿐만 아니라 인격 형성 장애와 같은 문제에 직면 해 있다.-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대책(공공지원, 사회보험, 아동수당제도, 저소득층의 각종 면세제도, 빈곤가정 고용기회 확대, 최저생활보장제도 구축 등)을 마련하여 아동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물질을 충족시켜야 한다.

 

3) 보건 및 의료

어머니와 유아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결혼 전 상담 서비스, 임신 중 지속 서비스, 산전 및 산후 보호 서비스, 경제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임산부 특별 서비스 등)를 제공하는 것은 아동복지의 전제조건으로 아동의 건강과 어머니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4) 교육

유치원과 유아 보육시설, 초등 및 중등학교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특수장애아동을 위한 특수교육 접근

모든 아동의 개인적 필요에 따라 적절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하지만, 학교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가 부족하다.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인격을 추구할 수 있는 HKSAR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은 아이들에게 필수적이다.

 

5) 노동 (유해노동으로부터의 보호)

연소노동은 신체의 발달을 방해하고 건강을 위태롭게 하고 지적 발달과 장애를 초래하며, 인성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며,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의 학대나 착취를 금지한다.아동의 연령과 능력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며, 아동이 불가피하게 취업할 경우 아동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나 복지대책이 수반되어야 하며, 취업은 아동이 취업할 수 있는 법적,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다.

 

6) 오락 (놀이와 여가)

모든 아동은 발달을 돕고 적절한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적, 신체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7) 특수보호 (특별보호)

특별한 필요를 가진 아이들의 보호

- 새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

- 여성과 어린이 고용

- 신체적, 정신적 장애 아동(기생충 감염 아동)

- 저소득층, 빈민가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

 

 

4. 문제점 개선방향

 

1) 아동복지법 제 50

 

아동복지법은 196112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건강하게 태어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근대적 의미에서 아동보호사업의 발단은 18883월 프랑스 선교사들이 성문을 열고 서울 명동에 가톨릭 고아원을 세운 이후였다. 그리고 196112월 사회보장정책의 일환으로 아동보호법이 제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오늘날 아동복지, 즉 취약계층을 위한 아동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아동복지 개념에 비해 구식이었다. 1981413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이 신설되고, 근대적 의미에서 아동복지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일반아동(사회복지)의 복지도 규정됐다. 제정 당시 19814월 법이 개정돼 법적 명칭이 아동복지법으로 바뀌었고 2000112일 전문화법이 개정됐다. 2000년 말 현재 제43조와 부칙 4조로 구성된 이 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18세 미만의 어린이가 있고, 모든 시민과 국가가 이러한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해야 한다. 55일은 어른들이 이런 정신을 실천하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심어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날이다.

둘째, 어린이위원은 도··군청에 배치돼 아동복지를 위한 다양한 상담과 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군에서는 생활여건과 가정환경을 세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역정비 등 우수 인재를 아동위원회 우등위원으로 위촉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처법제처(2013), 아동복지법 52(아동복지시설의 종류)(시행 2013.3.23.).

 

법대로 하자면 아래와 같은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1) 정책적이고 제도적인 보완 및 서비스 확충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상담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족직에 대한 인식이 강하고 가족내의 가족직이 해결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부모의 문제가 강하고 부모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고 가정생활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복지기관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부모나 자녀를 대변하지 않고 가족구조를 존중하면서도 외부에서 가족을 돕는 역할을 한다.가족기능은 유지하되 상담사는 부모의 역할이 아닌 부모-자녀관계를 확대·개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2) 서비스 개선방안

 

사회복지상담 분야(공무원 확대)에서 근무하는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회복지 공무원이 과다해 과도한 서비스가 있어도 이를 달성하기 어렵다.사회·제도적 인프라를 늘리려면 계약직 직원을 늘리고 가시적 성과를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시간을 늘려야 한다.

3) 교육과 홍보 및 인식의 전환

 

상담이 필요하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가정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보통 감정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상담이 필요한 분야는 문제가 있지만, 이런 문제는 징벌적이 아니라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선의로 해야 한다. 상담이 필요한 부모나 자녀가 있어도 충분한 홍보와 상담에 대한 인식전환 노력이 종합되지 않으면 이웃에 대한 눈높이에 민감한 한국 정서상담이 일어날 수 있다.

 

부모 상담이 지원서비스와 연계해 진행될 수 있다면 부모 상담이 실현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실제 적용되지 않을 경우 부모의 인식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거나 상담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더욱 구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육, 홍보 및 인식의 변화는 학교, 지역 사회, 라디오 및 미디어를 통해 아동 복지의 중요한 영역이다.

결론

 

아동복지시설은 잘 분류돼 있지만 실제로는 기준치보다 훨씬 낮고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다. 아동복지시설 외에 청소년보호시설과 재활시설은 청소년상담실, 대피소, 미혼모, 대안학교, 선도보호시설, 직업훈련기관, 약물치료기관,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이다. 가정의 양육과 입양이 늘어나면서 시설내 어린이의 50%가 가정보호정책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설보호는 2000년 이후 아동보호의 중요한 수단.현재 아동복지시설은 고아와 기아가 많은 보육시설에 주로 집중돼 있고 보호자가 없는 어린이는 제한돼 있다. 따라서 기존 서비스 제도를 바꿔 어린이를 돌보는 아동복지시설을 개방해야 한다.또 시설환경 개선과 시설처리 전문화를 위해서는 대부분의 아동복지시설이 고령화되고 열악한 환경이 우선돼야 한다.

 

참고문헌 및 자료

법제처

www.moleg.go.kr

 

김현용 외 (2011). 현대사회와 아동: 아동복지의 시각에서. 소화.

허남순 외 (2002). 한국의 아동복지법. 소화.

장경준, 이수경(1995), 구조적 가족치료, 임상연구논문집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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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번

이름

 

 

 

 

 

 

 

주제

 

노년기에 나타날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사하여 제시해보고 

 

 

 

 

 

목차




서론
본론




1. 우울증 인구
2. 노인우울증
3.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의 차이
4. 우울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상식
5. 우울증의 치료


결론
참고문헌

 

서론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정신과적 장애중의 하나로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학교, 직장에서의 어려움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장애로 간주되어야 한다.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한 장애로서 적절하게 치료받으면 대게 수주 내에 병전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된다. 그러나 우울증의 증상과 경과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자신이나 주변에 있는 사람이 우울증을 앓고 있어도 쉽게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우울증의 원인과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편견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오랜 기간 고통에 시달리고 때로는 불행한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우울 장애는 우울한 기분이 주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흥미나 의욕의 저하, 식욕의 변화, 불면증 또는 수면과다, 불안, 초조, 피로감, 무기력, 무가치감, 집중력의 저하, 우유부단함, 죽음에 대한 생각, 자살생각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을 동반한다. 청소년의 경우 학업성적의 저하, 본드흡입, 난폭함 등의 비행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고 노년기에는 기억력의 장애, 신체적 불편의 호소와 같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업무능률의 저하, 가사활동의 태만, 짜증스러운 성격으로의 변화 등도 흔히 동반되는 증상들이다. 수험, 취직, 결혼, 사별, 퇴직 등의 환경적인 변화와 갱년기, 임신과 분만, 생리주기 등도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

 

우울증은 일반인이 간단히 인식할 수 있는 장애가 아니다. 우울하다고 모두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우울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우울증이 아닌 것도 아니다. 우울증이 의심이 될 때는 자가진단으로 그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노년기에 이르면 신체적인 기능이 쇠퇴하면서 각종퇴행성질환들에 시달리게 되며, 가까운 친지나 배우자의죽음을 겪게 되고, 직장에서의 퇴직이나 사회생활에서의은퇴 등을 통해서 경제적인 소실, 가정 및 사회에서의소외 및 역할 상실 등으로 인하여 다른 연령층에서 쉽게겪어보지 못하는 상당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한꺼번에또는 순차적으로 계속 부딪히게 된다. 이러한 시기의 건강상 문제 중에서 치매와 함께 정신 질환으로 가장 주목되는 것 중의 하나가 우울증이라고 하겠다. 지역에 따라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미국에서 보고된 역학연구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일반 노인들의15%, 외래를 방문하는 노인환자의 20%, 입원 노인 환자의 40% 그리고 요양원에 입소되어 있는 노인의 50%에서 우울증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고할 정도로 노년기에 아주 빈발하게 발생하는 정신 질환이다. 노년기의 우울증은 젊은 연령층에 비해 불안, 신체적인 증상의 호소,정신운동 지체, 높은 자살률, 인지기능의 저하 등의 증상이 두드러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각종 신체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비율이 높아 임상진단 및 치료에신중을 기해야 한다. 만약 우울증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가성치매나 자살과 같은 심각한후유증을 유발하거나 동반되어 있는 신체질환의 경과마저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본론

 

1.우울증 인구

우울증은 "독감"이라 불릴 정도로 주위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는 정신질환이다. 1998년 세계건강기구 (WHO)의 보고에 의하면 전세계적으로 약 33,000만 명이 우울증환자이며 2020년이 되면 우울증이 심장혈관 질환에 이어 질병 순위 2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1995년 전국 5,400명을 대상으로 한 우울증 연구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증 이상 우울증 유병률이 25.4%, 청소년기의 우울증은 34.5%로 급한 치료가 필요한 중증은 14%에 이른다고 보고하고 있다. 2000년 한 국회자료는 청소년기 여성 (15-20)38.9%, 성인여성(20-59)27.4%, 노년층 여성(60세 이상)25.3%가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여학생의 16%는 임상치료가 시급히 요구되는 중증의 우울증세를 갖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2. 노인우울증

1) 노인 우울증의 특징

짜증을 많이 내고 과민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배나 머리가 아프다는 식의 신체 적 증상에 대한 불평이나 호소를 자주 나타내게 된다.

비행, 학습부진, 반항이나 공격성 등 비전형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많아 교사나 부모가 인지하기 어렵다.

의욕 없이 무기력하게 지내면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집착한다.

게으른 아이로 보이기도 하며 우울한 모습을 사춘기와 구별하기가 힘들다.

감정기복이 심하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부당하는 것에 과도하게 예민하여 다른 사람의 지적을 모욕적인 조소로 잘못 해석하거나 어떤 요구에 거절당하면 상처를 잘 받는다.

초자아우울증, 의존우울증도 있다.

, 식욕, 집중력에 변화가 있다.

 

 

노인이 되면 성인병 뿐 아니라 퇴행성 질환, 골다공증 같은 근골격 질환이 생기고, 심부전이나 생리적 변화와 더불어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건강문제가 대두된다. 예를 들어 은퇴라고 하는 사회로부터의 분리는 생산적 역할의 상실을 가져와 노인의 자아통제감을 저하시킨다는 것이다. 자아통제감을 저하시키는 예는 노인이 되면서 나타나는 신체적 건강상태의 저하나 사랑하는 사람 또는 가까운 친구와의 빈번한 사별의 경험 속에서도 나타난다. 즉 생의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서 느끼게 되는 경제적 소득감소, 건강악화, 배우자 상실과 기존 관계망의 와해 등으로 인한 자아통제감의 저하가 우울증을 설명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한편 노인의 중요한 타자와의 만남 등 대인관계를 통한 관계형성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리적 부적응을 경험하게 된다 .

우울증의 기본적 증상들에 관해서는 노년기가 젊은연령층과 다르다고 할 수는 없으나 다음의 몇 가지 점들에 있어서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첫째, 노년기 우울증환자는 다른 연령의 우울증 환자에 비해 멜랑콜리성 우울증이 흔한데, 건강염려증적 호소와 새벽에 일찍 깨어 다시 잠들기 어려워하는 증상, 초조등을 특징적으로 보이며, 기면성(lethargy)과 흥미 소실도흔하게 호소한다. 임상에서는 우울증의 핵심 증상인 우울한기분을 묻는 질문에 우울하지 않다고 부정하는 경우가 흔하고 얼굴 표정이 우울해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으면서,불면증, 활력상실, 식욕상실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들만 주로 호소하기 때문에(1) 가면성 우울증(masked depression)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상당수의 노인 환자들이 신체적 증상의 검사와 치료에만 집착하여 적절한 시기에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둘째, 노년기 우울증 환자에서 정신증적인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정신증적 증상은 망상이 흔하며 환각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정신증적 우울증은 입원한 우울증환자의 2045%, 지역사회내 노인 우울증의 3.6%에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는데 젊은 환자들에 비해 분명히 우울망상이 더 흔하다. 우울망상의 주된 내용으로는 죄책감, 건강염려증, 허무주의, 피해망상, 질투망상 등이 있다. 우울망상을 확인해야하는 중요한 임상적 이유는 정신증적 우울증은 항우울제 단독치료에는 잘 반응하지 않아서 항우울제와 항정신병약물의 병합이나 전기경련요법 등의치료가 더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노년기 우울증 환자에서 인지기능장애가 흔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인지기능손상은 때로 치매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어 가성치매라고도 하는데, 우울증이 없어진 후에는 인지기능의 손상이 호전되거나 완전히 없어지게 되어 실제 치매와 구별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대체로 인지기능의 손상이 기분변동과 관련되어 급작스럽게 발생하며 인지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실생활의 기능상실 및 증상호소가예상보다 더 과장되게 보인다.

 

 

3.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의 차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우울증이라는 용어는 의학적으로는 우울장애와 우울증상의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우울장애는 우울증상을 포함한 몇 가지 조건을 갖출 때 내려지는 진단으로써 주요우울장애와 기분부전장애가 있고, 우울증상은 진단이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어떠한 종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우울한 상태 또는 우울감 등은 우울장애에서 흔히 관찰되는 증상이지만 우울장애와는 구별해야한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이라는 질환으로 흔히 두통, 근육통, 발열, 쇠약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여러 가지 질환에서 열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열이 난다는 것이 곧 감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우울장애가 감기라면 우울한 상태 또는 우울감은 발열과 같은 하나의 증상이다. 즉 우울장애가 아니더라도 우울감은 나타날 수 있고 드물기는 하지만 우울장애에서 우울감이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

 

 

4. 우울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상식

한국사회에는 아직도 정신과적 장애를 곧 '미친 병'으로 생각하고 그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미친 사람, 싸이코, 위험한 사람' 등으로 낙인을 찍는 사회적 편견이 남아 있다. 이러한 편견은 심한 정신과적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사회적응을 어렵게 하는 또 하나의 장벽이 되고 가벼운 정신과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신과를 방문하기를 꺼리게 만든다.

 

또한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과적 장애들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장애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어렵게 하는 경우가 있다. 정신과적 장애는 정신 또는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스스로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지나친 유심론적 입장과 정신과적 약물치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다. 환자 본인뿐 아니라 주위에서 잘못된 '충고'를 함으로써 환자의 고통을 연장시키고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어느 것이든 편견은 정신보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5. 우울증의 치료

우울증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인지치료와 약물치료로 알려져 있다. 인지치료에서는 우울한 내담자의 사고내용을 정말하게 탐색하여 인지적 왜곡

 

을 찾아내어 교정함으로써 보다 더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신념을 지니도록 유도한다.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적 사고를 관찰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자신을 우울하게 만드는 현실왜곡적인 부정적 사고를 자각하여 보다 합리적인 사고로 대체함으로써 현실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아울러 자신과 세상에 대한 잘못된 믿음과 비현실적 기대로 구성되어 잇는 역기능적 신념을 깨닫게 되고 이를 보다 유연하고 현실적인 신념으로 대체하게 된다. 인지치료는 근본적으로 내담자가 자기 자신과 삶에 대해서 보다 더 현실적이고 유연한 태도를 갖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인생의 좌절을 유연하게 극복하고 현실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인지의 변화뿐만 아니라 내감자의 부적응적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행동치료기법이 적용되기도 한다. 이렇게 인지의 변화뿐만 아니라 향동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행동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지치료를 인지행동치료라고 부르기도 한다.

 

결론

 

최근 청소년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소아 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우울증상에 대해 민감하고 세심하게 대처해야 한다. 더불어 고령화 사회로 인하여 노인들의 우울증및 자살율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왜이렇게 자살율이 높은지는 사회적은 구조의 문제일수도 있다고 본다.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이나 빈곤을 면치못하며, 한번 루저가 되면 도저히 올라올 수 없는 패자부활전 없는 사회구조는 늘 인생을 지치게 만든다.

10대에는 입시지옥, 20대에는 취업지옥, 30대에는 대출지옥, 40대에는 부채,사교육비 지옥, 50대에는 빈곤지옥, 60대부터는 건강지옥이 펼쳐지는게 대한민국인의 삶의 모습이다. 이름하여 헬조선이라 회자되지만, 정치인들은 사회의 문제라기보다 역사를 잘못배워생기는 문제라 지적하는등 엉뚱한 대책을 내놓기도 하는데 또한번 좌절감을 느낀다.

자살을 유발하고 우울증을 유발하는 사회는 비정상이지만, 우리는 이런 비정상 사회를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조금씩 바꾸어야 하는게 어제보다 살기좋은 환경으로 가는 지름길이지만, 극소수만 편하고 대다수가 불편하고 힘든 사회로 전이되고 있는 중이다. 사회적 구조와 복지체계를 바꾸지 않는이상, 우리는 우울증이 전계층에 만성질환으로 퍼지는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없는 노릇이다.

 

 

참고문헌

김창진, and 황진수. "연구논문: 노인성 질환과 우울증이 노인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의 연구." 한국노년학 28.3 (2008): 425-442.

전성일, et al. "청소년의 우울증과 우울 행동 장애에서의 부모 양육 태도에 관한 연구." 소아청소년정신의학 7.1 (1996): 34-43.

신동준. "자살과 우리 사회." 오늘의 문예비평 (2009): 25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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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목차

 

 

서론

본론

 

1. 복지국가의 발전

 

2. 복지국가의 위기

 

결론

참고문헌

 

 

서론

 

우리는 일반적으로 복지국가라 하면 서구 자본주의 선진국들을 떠올린다. 그런데 좀 구체적으로 복지국가에는 과연 어떤 나라들이 속하는가 하는 질문에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즉 어떤 사람은 서구의 스칸디나비아반도 국가들과 일부 유럽국가들만을 복지국가로보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이에 더하여 미국, 일본 등의 국가들을 포함시킨다. 또 어떤 이는 우리나라도 이미 복지국가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하고 있는가 하면 다른 이는 제대로 된 복지국가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반적으로 복지국가라고 부를 수 있는 나라들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우선 복지국가는 사회문제를 혁명과 같은 급격한 방법이 아니라 국가의 개입에 의한 점진적이고 개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한다. 둘째, 복지국가는 성립의 전제조건으로 정치적 민주주의를 반드시 필요로 한다. 셋째, 복지국가는 .모든 국민들의 삶의 안전과 기본욕구충족을 위해 적어도 최소한의 전국적 수준을 보장해야 한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할 때 우리는 복지국가란 민주주의적 제도하에서 개혁적인 방법으로 국민들의 기본적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국민들의 삶의 질을 고양시키려는 하나의 국가체제로 이해할 수 있겠다. 따라서 정치적 민주주의가 정착이 안되었거나, 국민들의 삶과 안전에 있어서 "최소한의 전국적 수준"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국가를 복지국가라 부르기는 힘들 것이다.(김태성외, 47쪽 이하 참조)

하지만 복지국가에 대한 생각은 구체적으로 볼 때, 학자들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당연히 이에 대한 개념 규정 역시 매우 다양하다(김태성, 성경륭, 47 참조). 즉 예를 들어 윌렌스키 같은 학자는 최소한의 사회보장을 강조할 뿐 평등문제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반면, 헥셔는 복지국가는 국민들에게 적절한 사회보장을 실시하여 오직 기회의 평등 을 촉진한다고 주장하는데 반해, 코르피와 에스핑-안데르센 같은 이들은 복지국가는 단순히 기회의 평등에서 나아가 궁극적으로 결과의 평등을 가져오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김태성외, 49)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복지국가의 기준으로 자본주의와 복지국가의 역할에 대한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자유주의적 성향이 강한 학자들은 자본주의 사회경제 체제를 그 근본에 있어서 바람직한 체제로 보면서 복지국가의 역할을 자본주의하 일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국한시킨다. 따라서 이 경우 최소한의 사회보장이나 기회의 평등만이 강조되는 것이다. 이에 반해 사회민주주의적 계열의 학자들은 자본주의체제를 기본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회체제로 인식하고 장기적으로는 극복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들은 기회의 평등은 물론, 결과의 평등을 중시하고 이 과정에서 복지국가의 체제변혁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앞의 학자들과는 달리 정통 맑스주의자들은 자본주의를 바람직하지 않은 체제로 보면서도 이를 해결할 수단으로서의 복지국가의 역할에 대해서 의심하고 있다. 이들에 의하면 복지국가는 사회보장, 일정한 소득재분배 등을 통해 자본주의의 사회문제들을 완화시키기는 하지만, 불평등한 자본주의적 생산관계를 전혀 시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오히려 자본주의의 모순을 완화, 은폐하는 복지국가보다는 근본적인 혁명적 변혁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본론

 

1. 복지국가의 발전

1880년대 독일의 비스마르크 수상 체제하에서 최초로 사회보험제도들이 도입된 이래 복지국가는 각국에서 여러 경로를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따라서 복지국가의 발전은 구체적으로 볼 때, 나라마다 그 발전과정에 있어서 나라별 차이와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구 복지국가의 발전을 시기적으로 크게 3단계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우선 첫 번째 단계는 복지국가의 정착기(1920-1945)이다. 이 시기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이 있었던 시기인데, 이러한 커다란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의 노력속에서 복지국가의 제도적 정비가 이루어졌다. 즉 전쟁시 국민의 효과적 동원 및 전쟁 이후 빈곤문제의 해결, 그리고 경제공황으로 인한 실업과 빈곤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부는 보다 적극적으로 경제에 개입하고 복지재정을 확대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복지제도들이 확대되고, 복지수혜자의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정부의 복지예산도 빠르게 증가하였다. 이 시기에 복지국가는 제도적, 재정적 기반을 확립하게 되었고 또 수혜자의 확대로 인해 복지국가는 보다 안정적인 지지세력을 가지게 되었다.(김태성 외, 104-112)

두 번째 단계는 이른바 복지국가의 황금기(Golden Age)라고도 불리우는, 복지국가의 팽창기(1945-1975)이다. 이 기간동안 복지국가는 2차 대전 이후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토대로 하여 여러 면에서 더욱 발전하였는데, 특히 국가-자본-노동간에 형성된 조합주의적 협약은 이러한 발전을 가속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즉 국가-자본-노동간의 협력의 결과 이루어진 경제성장은 자본가계급을 이롭게 하는 것은 물론, 노동자계급에게는 완전고용과 향상된 복지혜택을 보장하고 국가에게는 재정수입의 증가를 보장했기 때문이다.(김태성 외, 113) 이 시기에 서구 국가들에서는 제반 복지제도들이 확충되고, 복지급여의 내용도 강화되는 등 상당한 제도적 발전이 이루어졌던 것이다.

 

2. 복지국가의 위기

리는 앞에서 복지국가에 대한 비판과 복지국가 위기론의 내용들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복지국가에 대한 기존의 신자유주의적 비판과 위기론 보다 복지국가에 위협적인 것은 바로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이다. 현재 세계화라는 담론으로 특징지워지는 자본간 경쟁의 심화 등은 기존의 복지국가 모델을 점점 위협하고 있다.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20세기의 위대한 성과로 꼽히고 있는 복지국가는 현재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시련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에 많은 논자들이 복지국가의 위기의 주 요인으로 세계화를 우선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무엇보다 자본시장과 재화시장의 급속한 국제화는 자본과 화폐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는 일국 정부의 경제적 결정권을 점점 축소시켜 일국적 차원에서의 복지국가를 유지하기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Altvater/Mahnkopf 1996). 따라서 긴축정책과 생산비용을 낮추려는 국가간 경쟁의 심화로 인해 복지국가적 경제정책, 사회정책의 여지는 과거 보다 더욱 더 좁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논의들을 검토할 때 우리는 논의의 초점이 상당히 이동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과거에는 복지국가의 정당성 여부에 대한 질문이 주종을 이루었다면, 이제는 복지국가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느냐하는 질문으로 뉘앙스가 바뀌고 있다(Koslowski 1997:1). 그리고 그 와중에 세계화가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복지국가가 지금까지 국민국가적 틀 내에서 발전해왔고 유지되어 왔다는 사실은 바로 세계화시대에 복지국가가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함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자본을 가진 자들은 여전히 국적은 가지고 있지만, 과거와는 달리 국가(민족)적 운명공동체, 연대공동체에서 벗어나 탈국가적, 전지구적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국내에서의 복지요구 또는 재분배 요구가 거세면, 자국이 아닌, 보다 안전한 다른 곳으로 자신들의 돈을 투자한다(Altvater/Mahnkopf 1996: 559). 복지국가적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금융의 세계화, 즉 화폐와 자본이 국경을 넘어서 자유로이 이동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결과를 낳는다. 가장 중요한 결과 중의 하나는 일국 정부의 경제적 자율성이 축소된다는 것이다. 특히 완전고용정책과 복지정책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적 여지가 대폭 줄어들고 자본세력이 상대적으로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상당수의 학자들이 세계화가 복지국가에 가하는 강한 압력에 주목하고 있다면 다른 한편에서는 세계화가 복지국가에 미치는 압력을 절대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반론들이 제기되었다. 세계화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정치적, 경제적 매개자로서의 역할과 최종책임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따라서 국가의 기능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재편되고 있다는 지적이 바로 그것이다. 신자유주의자들은 국민국가, 복지국가의 종말을 말하지만, 정치적으로는 국민국가의 정비와 국력의 신장을 강조하고 있으며 또 비용, 임금정책, 복지국가 감축을 둘러싼 국내정치적 논란들은 바로 국민국가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한 도구로서 또는 투쟁의 장으로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반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국민국가기능의 변화에 있어서 어떤 강제적이고 단선적인 모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Deppe 1995: 14, Deppe 1992: 216f)

 

또 세계화가 복지국가 각국에 미치는 영향을 과대평가해서는 안 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정치적, 제도적 메카니즘 그리고 정치적 합의형성의 중요성을 드는 입장이 있다. 에스핑-안데르센에 따르면 세계화라는 외부적 요인이 각국의 복지국가를 압박하더라도, 이에 대한 대응양식은 반드시 각국의 정치 메카니즘, 합의형성 등을 통해서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칸디나비아 같이 노조와 사용자조직이 합의와 상호신뢰의 관계를 구축했을 경우, 양자는 복지국가의 일부 부작용을 감내하기 때문에 무임승차자(free-rider)" 문제나 외부적 비용문제는 크게 문제가 될 수 없으며 따라서 고용과 복지가 양립가능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노동세력이 배제된 코포라티즘의 형태를 띠고 있는 일본의 경우에는 경제의 두 주체간의 갈등을 조절할 능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세계화의 압력에 더욱 취약하다는 것이다. 그는 90년대의 스웨덴 복지국가 위기의 원인을 세계화보다는 합의를 도출하는 사회적 파트너쉽의 퇴조에서 찾고 있다

 

 

 

결론

 

이러한 논의들을 살펴 볼 때 우리는 세계화로 인해 복지국가가 사라진다 라는 결론을 도출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즉 실제로 세계화로 인해 기존 복지국가의 경제적, 사회정책적 여지는 일단 줄어들었지만, 그러나 이것이 곧 바로 복지국가의 몰락을 의미한다고 추론하는 것은 지나치다. 왜냐하면 한편으로 국민국가가 가지는 상대적 힘, 각 국민국가에 고유한 사회문화적 전통의 역할이 아직도 크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무차별적 세계화에 저항하는 세력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으로 국민국가는 여전히 건재하며, 상당한 자율성을 발휘하고 있기에 복지국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세계화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앞에서 보았듯이 세계화는 기존의 복지국가적 틀에 상당한 제약을 가하고 따라서 기존 복지국가 제도의 단순한 방어는 점점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쉬라도 지적하고 있듯이 실업의 증가, 노조의 약화, 사회적 덤핑, 그리고 사회의 양극화 등의 현상들이 나타나면서 국민국가적 정체성과 사회적 통합 그리고 민주주의는 세계화라는 경제적 흐름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Mishra 1999: 14) 그러므로 이제 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새롭게 변화된 틀에서 과연 국민국가, 복지국가의 개편, 개혁의 가능성이 있는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문헌 및 인용출처

주은선. (2011). 세계 경제위기 이후 복지국가의 진로. 사회복지연구, 42(2), 9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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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목차

 

서론

 

본론

 

1. 조사의 구분

2. 사회복지조사과정

3. 개념화 조작화

 

 

결론 및 본인생각

 

참고문헌

 

 

 

서론

 

조사연구(research)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절차와 논리적 원칙에 입각하여 기존의 지식을 기각 또는 강화하거나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려는 탐구활동으로서, 연구자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결과를 얻은 일이다.

 

사회복지조사란 단지 지식을 위한 지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 실천가들이 일상생활에서 매일 경험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사회복지조사란 일반 사회조사와는 달리 사회복지실천가들이 추구하는 가치 지향적이고 인본주의적인 목적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복지조사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산출하는 것이다. 흔히 사회복지조사는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기초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를 제공해 주며, 사회복지대상자의 상황변화, 실천활동에 대한 반응과 효과성을 조사하며,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서 사회복지의 과학성전문성책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제공한다. 사회복지조사는 대체로 문제제기, 연구설계, 자료수집, 자료분석, 그리고 보고단계로 이루어진다. 훌륭한 사회복지조사는 좋은 질문을 하고, 그 질문을 과학적 조사방법을 활용하여 대답하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과학적 자료수집의 방법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것은 관찰법, 질문지법, 면접법 등이 있고, 흔히 한 조사연구에서 다양한 방법이 동시에 활용되고 있다.

사회행동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사회문제에 대해 바람직한 사회변화를 가져오며, 그와 같은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복지활동의 과정이다. 따라서, 사회행동은 항상 변화를 위한 제안과 그 제안에 대한 저항이나 옹호를 포함하고,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하는 목표를 포함하며, 개인이나 집단의 행동을 고취하고자 하고, 교육설득선전압력 등의 방법을 활용한다.

 

 

본론

 

1. 조사의 구분

1)자료수준에 따른 분류

 

탐색적 조사설계

일반적 개념을 보다 구체적이고 측정할 수 있는 변수나 가설로 발전시키는 조사설계

미개척 분야의 기본적인 자료 제공에 유용한 조사설계

탐색적 조사설계에 활용되는 방법으로 문헌조사, 경험조사, 면접조사, 특례조사 등

 

EX) 비행청소년을 위한 분노대처훈련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토한 연구.

 

기술적 조사설계

사회현상, 사회구성원의 특징, 표적집단의 행동 등에 관해 서술하는데 활용

사회복지분야에서 기술적 조사설계의 예로 클라이언트 현황,특성,개입방안,표적문제 등

클라이언트의 욕구와 문제, 서비스에 대한 태도, 서비스 내용과 방법에 대한 지식을 발전시키는데 이용됨

사례조사, 현장조사, 비교조사, 현황조사, 내용분석, 모형조사, 서베이조사 등이 있다.

EX) 실직가정 청소년의 적응유연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설명적 조사설계

변수들간의 인과관계 추론을 목적으로 하는 조사설계

조사된 관계를 일반화시키거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실시

[?] 라는 질문에 해답을 주기 위한 방법

독립변수를 조작해서 실시하는 실험적 방법과 독립변수가 되는 요인 등의 자연적 현상 을 발견하는 비실험적 방법이 있다.

 

EX) 청소년 복지문제를 정책적, 사회적, 세대적, 환경적인 측면을 연구한 국내청소년 복지현황연구

 

2. 사회복지실천 과정

 

1) 미시적 실천과정

 

사회복지실천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그 과정은 학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4-5단계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다. , 개별사회사업에서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인테이크과정, 조사과정, 진단 또는 사정과정, 치료과정은 4단계이고, 집단사회사업의 준비, 오리엔테이션, 탐색과 시험, 문제해결, 그리고 종료단계는 5단계이다. 여러 학자들의 주장을 종합하여 사회복지실천을 계획단계, 탐색단계, 문제해결단계, 그리고 평가와 종결단계로 나누고(최옥채, 1999: 153-231), 각 단계에서의 목표, 사회복지사가 할 일, 그리고 사회복지사가 활용하는 주요 기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계획단계

계획단계는 사회복지사가 복지대상자(체계)를 돕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중요한 정보를 바탕으로 개입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즉 사회복지사가 복지대상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자신의 개입 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파악하여 활동을 계획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사회복지사의 주요 목표는 크게 개입 가능성의 탐색과 활동계획의 수립이다.

 

사회복지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일정한 틀 속에서 활동을 하는데, 복지대상자와 예비 접촉을 통해 복지대상자의 욕구와 문제를 개략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을 파악하며, 기관의 재가를 받고, 복지대상자와 개입 여부를 합의하며, 개입계획을 세운다. 사회복지사는 성공적인 개입을 위해서 계획을 치밀하게 세워야 한다. , 사회복지사는 수집된 제 자료를 토대로 개입활동의 전체 목표, 개입 기간과 일정, 활동 장소, 매회 활동에서 적용할 소 프로그램, 전 기간의 과정, 평가방법, 그리고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포함한 제반의 상황을 예상해야 한다.

 

계획단계에서 사회복지사는 대체로 조사자, 유도자, 계획가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단계에서 사회복지사에게 요구되는 주요 기술로는 면접, 조사, 사정, 계획을 들 수 있다. 이 단계에서 면접은 문제해결을 돕는 상담면접보다는 조사면접의 성격을 띤다. 조사는 주로 면접, 현장답사, 문헌조사, 자문 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계획 단계에서 사정은 조사된 자료와 정보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의 개입 영역과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고, 계획은 사정 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의 구체적인 개입방안을 세우는 것이다.

 

(2) 탐색단계

 

탐색단계는 사회복지사가 실제 상황에 개입하여 복지대상자(체계)의 문제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단계는 사회복지사와 복지대상자가 갖는 첫 회합을 시작으로 약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회복지사는 이 단계에서 최소한 복지대상자와 모든 참여자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과 복지대상자의 욕구 혹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문 방법을 탐색하는 일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최초로 복지대상자와 공식적인 접촉을 하고, 이 만남이 앞으로 복지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사회복지사는 복지대상자에게 활동목적과 일정을 알리고, 친밀감을 형성하고, 문제상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며, 개입계획을 보완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결정하여, 행동체계를 구성해야 한다.

 

탐색단계에서 사회복지사는 복지대상자에게 좋은 이웃이고,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보자이며, 복지대상자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들을 이끌어 가는 주도자이다. 이 단계에서 빈번하게 활용되는 주요 기술로는 처음 만난 사람들이 쉽게 친숙해지고 나아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관계로 이어가게 하는 기술인 최초접촉 기술, 많은 정보를 복지대상자로부터 수집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망 구축, 그리고 복지대상자의 욕구와 자원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기술이다.

 

(3) 문제해결단계

 

문제해결 단계는 탐색 단계에서 결정한 문제해결 방안을 토대로 사회복지사가 복지대상자(체계)의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복지실천의 핵심적인 과정이다. 이 단계는 전체 과정에서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하고 있어, 사회복지실천의 몸통이라 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 사회복지사가 이룩해야 할 주요 목표는 복지대상자의 욕구 혹은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개입활동에 참여하는 이들의 결속력 강화에도 중점을 두어야 한다. , 복지대상자의 특성에 따라서, 개인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개인환경을 변화시키며, 지역사회주민의 의식을 변화시키거나 환경자체를 변화시켜야 한다.

 

이 단계에서 사회복지사가 수행해야 할 주요 임무는 보완된 개입 계획을 알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과업을 실천하며, 과정을 조정하고, 행동체계를 유지하며, 종결의 예고와 계획이다. 이 단계에서 사회복지사는 복지대상자의 욕구 혹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복지대상자를 돕고, 활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한다. 이를 위해서 사회복지사는 상담가와 조직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때로는 개혁가와 사회공학기술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 사회복지사는 복지대상자의 욕구와 문제상황을 수용하고, 복지대상자의 행위를 지지하며,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하고 안내하거나 중재하기도 한다. 또한 사회복지사는 조직가로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주요 자원을 연계시키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기획과 전략을 추진한다. 이 단계에서 주요한 기술은 상담과 조직화인데, 이 두 가지는 사회복지사의 모든 활동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4) 평가와 종결단계

 

평가와 종결단계를 거쳐 사례활동은 끝맺음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사회복지사가 개입한 전체 내용에 대하여 참여자들이 함께 평가하고 종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사례활동이 끝난다.

 

결론

사회복지조사가 사회복지에 미치는 영향

사회복지조사는 정확한 사회복지 실천과 필요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필요한 과정이며 절차이다. 사회복지조사를 빼놓고 사회복지 실천을 설명할 수 없다. 사회복지가 단순히 어려운사람을 돕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필요한 자원을 재분배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회복지조사는 막연한 도움이나 사회적 실천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과학적 접근방식을 제시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복지 조사를 위해서 통계는 물론 다양한 면접 및 조사 방법기술들이 동원되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적 접근이 이뤄져야만 사회복지 실천이라는 명제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개념화 조작화

개념화와 조작화의 작업은 변수와 이를 구성하는 속성을 구체화 시키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 ‘고용여부이라는 변수는 고용비고용이라는 속성으로 구성된 변수이다. 변수는

1). 변수를 구성하는 속성은 총망라적인 것이어야 한다.

정당선호도라는 변수의 속성을 공화당민주당으로만 하였을 때는 문제 -> ‘사회당도 있을 수가 있기 때문. (기타, 없음등을 추가할 수 있다).

2). 속성은 상호배타적이어야 한다. ‘고용됨비고용상태중 어느 한쪽에만 포함되어야 한다.

조작화는 그러한 개념을 현실세계에서 직접 관찰하여 경험적인 자료를 구할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절차의 개발이다.

1) 측정의 범위 (range of variation) - 누구를 연구의 대상으로 하는가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 소득의 측정 - 최고및 최저소득의 범위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핵기술의 평화적인 사용에 대한 의견 - ‘대단히 찬성 - 전혀찬성하지않음그러나 이러한 측정의 범위는 행동의 반밖에 표현하지 못함. ‘적극반대까지도 포함해야 한다.

 

 

 

2) 양 극단적인 범위간의 구체화의 정도

 

: 17세인지 18세인지를 구체화 시킬 필요가 있는가 또는 10-19세로 하여 그속에 모두 포함시킬 것인가?

측정의 구체성과 범위는 연구의 목적에 알맞는 것이어야 한다.

 

 

참고문헌

 

김영종. "사회복지조사방법론." 서울: 학지사 (2002).

오정수. (2002). 한국 사회복지학계 연구방법론에 대한 반성적 고찰비판사회정책, (13), 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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