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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미래 자율주행기술- 자동차운전사의 먹구름

직업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은 본인이 자기소개서 대필을 하면서 경제 전망, 경영을 통해서 직업의 전망이 매우 궁금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과학기술은 당신의 직업의 미래를 바꿔놓는다. 개인용PC가 나옴으로 인해서 사무실의 인력이 40%정도 줄었다. 인력의 필요가 줄은것은 어떤 직업에게는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전에 3D프린터에 대한 전망을 언급했다. 생각보다 많은 분야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특히 생산직에 대하여 그리 좋은 소식이 아니라고 밝힌바 있다.  


3D프린터의 재앙 - 생산직 자기소개서의 어두운 미래   ( 2013. 08. 08)

 링크 > blog.naver.com/readme33/20193348179   






이번에는 자동차주행은 어떨까? 

말그대로 자동차가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고도 자유롭게 목적지까지 알아서 주행해주는 기술이다. 

 나좀 데리러 와라고 친구한테 전화할 필요없다. 자동차에게 명령을 내리면 차가 알아서 내가 있는 곳까지 알아서 주행해 온다.


이미 2012년 10월 미국 남부 네바다주에서는 주정부가 '무인자동차허용법'을 제정했다. 이것의 의미는 사람이 배석하는 것을 전제로 무인자동차의 도로주행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무인자동차, 자율운전자동차가 나오면 당신의직업은 ?


1. 대리운전회사가 없어진다.

2. 대리운전기사가 없어진다.

3. 운전기사가 없어진다.

4. 화물트럭기사가 없어진다.

5. 위의 운전기사라고 불리는 사람이 아예 없어지진 않아도 현재 100명중 5명정도만 필요로 하게 된다.





즉 운전직은 하류직업으로 내몰리게 되고, 기계와 경쟁해야 하는 비참한 인생을 살게된다.

나이들어 자동차 운전이나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기술이다.


물론 당장 이런일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날 일은 없다. 교통법규, 시스템이 완비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산악지형에 체계화된 도로형태를 갖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럴만한 기술을 아직까지 상용화 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이 상용화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스마트폰이 상용화된지 불과 4~5년밖에 안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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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약 100시간정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했다. 교황방문이 주목받는 이유는 소박함과 진보적 개혁성. 소박하고 소탈한 교황의 개혁적 행보가  교황의 방문은 파격 그자체이고,  세월호과 유병언 사건으로 연신 상처방은 상태에서 정부에 대한 불신을 가진 대다수의 국민의 마음에 적지않은 위로와 힘을 실어주고 있기에 종교의 순기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반면 교황에 대한 아니꼬운 시선을 보내는 개신교의 모습이 너무나 선명히 대비된다.

세월호 사건과 사회 여러문제들에서 대비되는 이웃사랑과 사랑의 실천. 왜 개신교는 못하는일을 카톨릭은 할 수 있는가?   



1. 교황의 개혁주의적 행보

교황이 누구인가는 이자리에서 별도로 설명하지 않는다. 그만큼 설명이 잘되어있다. 여기저기에 참고할 페이지가 많기에 별도의 설명은 생략한다.


 그런데 교황의 개혁주의적 행보는 우리나라 보수언론 혹은 보수주의자가 싫어하는 면을 가지고 있다는게 흥미롭다.


과거 대통령이 되었던 노무현의 행적과 언행은 교황의 행보와 비슷했다. 노무현을 추종해서가 아니다. 이와 같은 행보는 우리나라 자칭보수라 불리는 집단들이 가장 싫어하는 행태이기 때문에 흥미롭다는 것이다


자칭 보수주의자가 총집결해 창출한 이명박-박근혜정권속에서 교황의 행보가 더욱 눈길이 가는 것은 그의 진보적이고 개혁주의적인 행보때문이다. 



교황이 정치적 색체를 가지고자 저렇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그리스도인을 본받아' 약한자와 가난한자, 그리고 눈물흘리는자의  '친구'가 되어주고자 하는 그의 종교적 신념때문이라 본다. 


우리사회에 너무나 퇴색되어버린 종교집단들의 엽기적이고도  비종교적, 비진리적, 비상식적 행동들에 지친 우리를  종교의 따뜻함을 전하는 교황방문에게 더욱 열광하게 만드는 이유라 생각한다.








2. 교황의 방문, 내심 못마땅해 하는 한국 개신교 왜?


교황의 방문에 앞서, 한국 카톨릭은 작지만 매우 의미심장한 일을 실천했했다. 그동안 '성역'으로 치부되어 국세청의 조사나, 사용출처 및 수입출처가 철저히 '비밀'로 여겨졌던 기부금 내역을 공개한 것이다. 이는 세금을 내겠다는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종교단체의 첫 행동이다. 


말로만 사랑이요, 진리요, 정의만 외쳤던 개신교는 행동하는 카톨릭앞에서 괜히 찔리는 구석이 없지 않고, 이에 눈엣가시처럼 여겨지는 느낌이다.


천주교 교구 2곳, 국세청에 신자 기부내역 등록(종합)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3/18/0301000000AKR20140318079651002.HTML


교황의 방문에 앞서 카톨릭은 자본주의 사회안에서 '정의'를 실천했다. 그동안 수많은 종교계 세금부과에 대하여 논의되었지만, 이렇게 자체적으로 자신들의 기부금 내역을 공개한 적은 카톨릭이 처음이다. 


이런 행동은 개신교를 비롯한 여러 종교단체와 명확히 대비된다.  


카톨릭역시 성직자의 범죄가 없지는 않았지만 교황은 직접나서 성추문 사제들에 대한 징계와 사과에 앞장섰다. 성추행 스캔들에 휘둘린 국내 목사들이 서둘러 덮거나, 종교탄압이라며 명확한 사과없이 어영부영 넘어가는 사이 카톨릭은 명백히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고, 행동으로 바로 고쳐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단일직종 성범죄 1위의 영광 개신교 목사


 


오죽하면 기독교 불륜6걸 이라 불리며, 목사들의 이름이 유머사이트에 회자될까?1



그동안 한국 개신교계가 십일조, 감사헌금, 각종 헌금을 비롯한 현금잔치와 불투명한 헌금사용처 및 세습문제, 목사직 매매, 재테크를 위한 교회매매, 목사의 섹스스캔들, 부정과 부패, 정치편향, 목사의 절대권력을 휘두루며 하나님의 사랑, 예수의 사랑을 운운하는 헛소리로 사회의 걱정과 원망을 사왔다.



이러한 가운데, 카톨릭은 종교계의 가장 숨기고 싶은 '기부금 내역공개와 세금납부'를 자체적으로 실천한 것인데, 돈에 과 권력, 그리고 성에 중독된 개신교단 입장에서는 이 돈이라는 한가지 기둥에 세금빨대 꽂히는 것을 지독히 싫어하기 때문에  그동안 '종교탄압'이라는 명분을 내둘렀는데, 카톨릭에서 기부금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이제는 '종교탄압'이라는 구색이 사라졌다.



한국 개신교단의 행동은 중세시대에 카톨릭이 보여준 행태와 동일하다.


개신교는 카톨릭에서 '개혁주의'를 표방하며 카톨릭으로부터 빠져나왔지만, 한국 개신교단은 중세시대의 카톨릭을 그대로 본받고 있다. 심지어 천국을 '돈주고 사는' 일들은 '십일조'와 '헌금'많이 한 순서대로 천국에 간다는 목사들의 말과 권위주의적 행동에서 고스란히 묻어나온다.


한걸음 더 나아가, 한국 개신교는 '종교인 과세'를 '탄압행위'로 규정하며 투쟁하는 추세로,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예수의 가르침, ' 돈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는 예수의 지적과는 정 반대로 행동하고 있다.


한국교회에는 '예수'는 없다. 대신 목사들의 재테크와 헌금, 성전건축만 있을 뿐이다.













 한국 개신교는 세금 납부를 '탄압행위로 보고 있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0224




개신교가 '개독' 으로 , 목사가 '먹사'로, 십일조 안내면 교인자격 박탈 이라는 국내 최대교회의 지독한 행태속에서, 종교인에 '세금부과'를  '종교탄압'으로 보는것이 한국 개신교의 대표적 입장가운데. 종교본연의 모습인 '이웃 사랑'은 찾아보기 힘들다. 



심지어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교회에서도 목회자들은 사회의 약자, 눈물 흘리는 자의 편에 서기보다, 권력을 비호하고 권력의편에서 있는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변인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출처; 뉴스k





세월호가 침몰하여 학생 300여명이 차가운 물속에 수장되어 사망하는 사건속에서도, 한국 개신교들은 정치권에 아부하기 바빴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국민들을 위로해주기는 커녕, 목사들의 발언이 구설수에 올랐다.







출처; 뉴스10


이쯤되면 '개신교'는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는 종교가 아니라, 현금장사이자, 정치시녀 막장종교임을 스스로 커밍아웃 한 것이다.



개신교의 뻘짓 가운데 천주교의 국세청 기부자 명단 신고는 그동안 십일조, 헌금수입이 철저히 가려진 개신교단에 '눈엣 가시' 짓이 되었고, 개신교단의 광기는 점차 극에 달한다.



이번 교황의 방문은 그동안 종교가 정치에 편향되어 정치의 시녀노릇을 톡톡히 한 한국 종교계에 대실망한 한국민들에게 진정한 종교의 가치인 '이웃사랑'과 '정의,사랑 실천'이라는 베이직을 통해서 한국인의 마음에 감동을 전해준 것이다.



한국 개신교가 천주교의 종교적 '베이직' 에  기를쓰고 반대하며 못마땅해하는 것은 스스로, 그만큼 위선적이었음과 자신들의 행위가 종교가 아닌, 헌금 사업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광기어린 개신교단은 지금 '주요공격 무기'인 '이단'뒤집어 씌우기를 통해서 천주교가 이단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앞세워 천주교의 행태를 계속 못마땅해 하고 있는 것이다. 







( 출처: 크리스찬 데일리2 )





3. 한국 개신교의 중세 카톨릭화, 카톨릭의 개신교화


참 재미있는 사실은 교황의 방문으로 한국 개신교의 중세 카톨릭화가 되어있다는 점, 카톨릭은 도리어 개신교화 되었다는 점이 드러난 것이다.


중세 카톨릭은 그야말로 '암흑' 자체였다. 종교와 정치권력까지 접수한 '중세 카톨릭'은 '마녀사냥'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처단했고, 천국과 구원을 '돈'으로 팔았다. 심지어 결혼전 처녀까지 사제가 일일이 '관리'리하는 이상한 일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성직자들에 의해 자행되었다.


21세기 오늘날에 한국 개신교단에서 중세 카톨릭의 행태가 싱크로율 100%에 가깝게 보여지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반면, 카톨릭의 '개혁주의적' 행태는 개혁주의 신앙을 표방하는 '개신교'의 뺨을 칠 정도이다.


돈주고 천국과 구원을 팔았던, 과거를 참회하며 가난한 자와 소외된자, 그리고 인권과 환경문제에 집중하는 동안, 개신교는 과거 카톨릭이 해왔던 면죄부를 십일조와 감사헌금, 건축헌금 이름으로 열심히 팔고 있는 일이 오늘날에도 벌어진다.



들러리로  예수를 등장시키면서, 예수본받기는 0.1%도 안하는 한국 개신교단의 부패한 행태는 향후 교인수 하락과 자체 몰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목사의 현금장사, 주식투자, 교회와 교인매매 재테크 신공이 사라지지 않는 현실에서 '개신교'의 몰락은 '필연적'이라 볼 수 있다.


교황이 방문한 시점에서 가난한자와 약한자의 친구가 되어준 예수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오늘날 성경속 예수가 다시 한국에 온다면 한국 개신교의 광기어리고 추잡한 행태에 대하여 이렇게 말할 것이다.





"사탄아 물러가라"

 




P.S 1 : 교황반대는 보수 개신교단이다. 그들은  그들외에 모두 '이단'이라 부른다.

P.S 2 : 이런 글에 대하여 한국인터넷선교회라는 괴상한단체에서는 "명예훼손" 으로 고발하고 본인은 

           몇번 당했다.

           선교는 고소와 고발로 하는게 아니다.

           과연 그들은 그들의 진정한 "명예"가  무엇인지 모르는가?

           










  




  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no=743831&table=humordata [본문으로]
  2.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EB%B3%B4%EC%88%98%EA%B5%90%EA%B3%84-%EA%B5%90%ED%99%A9-%EB%B0%A9%ED%95%9C-%EC%95%9E%EB%91%90%EA%B3%A0-%EB%B0%98%EB%8C%80-%EC%A7%91%ED%9A%8C-%EC%97%B4%EA%B3%A0-%EA%B0%95%EA%B2%BD%EB%8C%80%EC%9D%91-%EC%8B%9C%EC%82%AC-44129.html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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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속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꽃피우는 거은 역설이다.

정작 인문학이 꽃펴야 할 대학에서는 인문학과 관련된 학과가 모두 없어졌다.


인문학을 전공하면 굶어죽기십상인데, 오래전부터 그런말은 있었다. 작가본인도 인문학에 대하여 공부할수록 굶어죽기 십상이란 생각이 드는데, 대학생들은 오죽할까?




기업들은 인문학을 멸시했다. 스티브잡스에 의해 부활된 테크니컬과 리버럴 아트의 결합, 애플사의 아이폰이 시대를 바꾸는 모습을 보면서 기업들은 인문학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눈을 뜬게 다행이다.


하지만, 자본에 예속된 인문학이라는게 뿌리깊지 못한 풍토를 보여준다.




일찍이 '문화'자체가 '상품'이 되면서 대기업 자본은 콘텐츠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하드웨어만 팔아먹던 시절에서 이제, 소프트웨어가 더 가치있다는 것을 알기 시작했다.


해리포터가 현대자동차 매출보다 많은 것을 보면 약삭빠른 기업가들이 뭘 팔아야 할지 직감한게 당연한거 아닌가.




근데, 문화란것이 돈을 쏟아부으면 나오는것인가?

스티브 잡스란 사람이 돼지처럼 기르면 배출되는 것인가?


자본에 예속된 문화와 콘텐츠, 인문학은 휴지와 같다. 활자 문화를 근간으로 삼는 인문학의 뒷받침 없이 오로지 자본에 힘에 내달리는 문화의 확대 재생산은 있을 수 없고, 있다 하더라도 오래 유지되기란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기업경쟁력이 '반짝세일'에 의존하는데, 여기에 자본의 힘으로 인문학을 퍼붓는다고 단기간에 뭔가 나오는게 아니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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